[마이클 잭슨, 21일 입국] 22일 에버랜드 방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미국 LA발 대한항공(KE018)편으로 21일 오후
5시10분 김포공항에 도착, 국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잭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금세기 마지막
빅이벤트인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공연에 출연한다.
잭슨은 입국수속을 마친후 5시20분 아들 프린스(3), 딸 패리스(1)를
데리고 국제선 제2청사 1층 2번 출구로 나왔다.
잭슨의 내한장면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든 국내 열성팬들은 연신
"마이클"을 외쳤다.
이날 공항 청사 주변에는 경찰 4백여명과 사설경호원 40여명이 잭슨 일행을
집중 경호했다.
국내외 취재진 1백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열성팬 50여명이 잭슨
일행에게 다가가려고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잭슨은 22일 오후 3시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손동판을 기념으로 만들고
장미원 무대에서 불우어린이 30명과 함께 에버랜드가 마련한 공연을 볼
예정이다.
또 공연전까지 서울 현대백화점과 고아원 등지도 방문한다.
더 구체적인 국내체류 일정은 21일 저녁 호텔에서 스태프진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잭슨은 27일 뮌헨 공연을 위해 26일 오전 독일로 출발한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
5시10분 김포공항에 도착, 국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잭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금세기 마지막
빅이벤트인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공연에 출연한다.
잭슨은 입국수속을 마친후 5시20분 아들 프린스(3), 딸 패리스(1)를
데리고 국제선 제2청사 1층 2번 출구로 나왔다.
잭슨의 내한장면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든 국내 열성팬들은 연신
"마이클"을 외쳤다.
이날 공항 청사 주변에는 경찰 4백여명과 사설경호원 40여명이 잭슨 일행을
집중 경호했다.
국내외 취재진 1백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열성팬 50여명이 잭슨
일행에게 다가가려고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잭슨은 22일 오후 3시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손동판을 기념으로 만들고
장미원 무대에서 불우어린이 30명과 함께 에버랜드가 마련한 공연을 볼
예정이다.
또 공연전까지 서울 현대백화점과 고아원 등지도 방문한다.
더 구체적인 국내체류 일정은 21일 저녁 호텔에서 스태프진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잭슨은 27일 뮌헨 공연을 위해 26일 오전 독일로 출발한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