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이버] 사이버뉴스 : (네티즌 생각) 햇볕정책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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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햇볕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햇볕정책을 유지하는데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네티즌들은 "전쟁을 원하는 것은 북한의 권력층이지 굶주리는 북한 동포가
아니므로 북한을 계속 도와야 한다"(29%)며 인도적인 관점에서 햇볕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북한에 계속 식량 비료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튼튼한 안보가 밑받침된다면 햇볕정책을 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28%)이라며 서해교전에서 드러난 국방력에 신뢰를 보내는 네티즌도 많았다.
이밖에 "햇볕정책을 펴야만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24%)든가 "북한의 군사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햇볕정책을
포기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조성할 필요가 없다"(13%)는 의견도 나왔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아직도 남쪽에 문을 열지 않으려고 하는 북한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낭비"(37%)라는 의견이 많았다.
"원조가 군비확장에 사용되는 것을 우려"(35%)하는 네티즌도 상당수였다.
"지금까지 햇볕정책이 별 효과가 없었으므로 다른 방향을 찾아야 한다"
(16%)는 견해도 있었다.
<> 조사기간 :6월18일 오전9시30분~오후7시
<> 조사대상 :한메일넷 회원중 1천8백24명
<> 조사방법 :전자우편 설문
<> 조사기관 :한메일넷 http://www.hanmail.ne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햇볕정책을 유지하는데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네티즌들은 "전쟁을 원하는 것은 북한의 권력층이지 굶주리는 북한 동포가
아니므로 북한을 계속 도와야 한다"(29%)며 인도적인 관점에서 햇볕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북한에 계속 식량 비료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튼튼한 안보가 밑받침된다면 햇볕정책을 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28%)이라며 서해교전에서 드러난 국방력에 신뢰를 보내는 네티즌도 많았다.
이밖에 "햇볕정책을 펴야만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24%)든가 "북한의 군사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햇볕정책을
포기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조성할 필요가 없다"(13%)는 의견도 나왔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아직도 남쪽에 문을 열지 않으려고 하는 북한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낭비"(37%)라는 의견이 많았다.
"원조가 군비확장에 사용되는 것을 우려"(35%)하는 네티즌도 상당수였다.
"지금까지 햇볕정책이 별 효과가 없었으므로 다른 방향을 찾아야 한다"
(16%)는 견해도 있었다.
<> 조사기간 :6월18일 오전9시30분~오후7시
<> 조사대상 :한메일넷 회원중 1천8백24명
<> 조사방법 :전자우편 설문
<> 조사기관 :한메일넷 http://www.hanmail.ne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