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이버] e-비즈 : (SOHO 교실) (6) '인터넷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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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을 자신의 사이트로 유혹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광고가 필수적이다.
또 자신의 사이트에 다른 사람의 광고를 실어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 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수단이란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각종 상품을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품과 수요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광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광고에는 상세정보로 이어지는 링크가 연결되어 있어 광고를 본
고객이 한번의 클릭으로 실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광고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1회의 광고게재로
전세계에 자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인터넷 광고시장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300억원대의
광고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골드뱅크(www.goldbank.co.kr)는 지난 97년 5월부터 회원들이 인터넷 광고를
검색하는 대가로 일정금액을 은행계좌에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히트를
쳤다.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인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99년 1월 한달
동안 98년 1년치에 상당하는 수준(15억원)의 인터넷 광고를 수주했다.
이같은 인터넷 광고시장의 인기를 타고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터넷
광고기법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운영중인 업체들은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배너
형태 광고 외에도 전자우편광고, 퀴즈광고, 즉석복권식 광고 등 기발한 광고
기법을 개발,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가장 전형적인 방식의 인터넷 광고인 배너(Banner) 광고는 다른 사이트에
자신의 사이트로 올 수 있도록 링크를 연결해놓는 방식이다.
전자우편 광고는 취향이 비슷한 수요자들의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한 뒤
전자메일을 통해 수시로 광고를 보내는 방식.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벤트 광고는 퀴즈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많은 네티즌을 자신의 사이트로 유인하고 있다.
즉석추첨식 형태의 광고도 등장했는데, 배너광고를 클릭하면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알려주는 기법이다.
기존의 배너광고가 클릭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해 배너광고의 클릭에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이고 있다.
즉석추첨식 광고는 인터넷 광고대행업체인 (주)프리웹미디어
(www.freecity.co.kr)가 지난해 특허출원했다.
이 밖에도 스크린세이버에 자사의 광고를 담은 방식, 마우스포인터의 옆에
작은 광고를 붙이는 형식의 인터넷 광고가 있다.
하이텔이나 유니텔과 같은 기존의 PC통신 서비스에 광고를 병행해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PC통신에서 이뤄지는 광고형태는 크게 3가지.
기업포럼, 배너광고, 라인광고 등이다.
기업포럼은 광고주가 자사의 메뉴를 구성해 상품과 서비스광고, 판촉
이벤트 고객상담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광고보다는 홍보성이 강하다.
배너광고는 화면하단에 띠모양으로 들어가거나 좌측에 직사각형 모양으로
들어가는 광고로 옥외전광판처럼 간단한 카피와 눈에 띄는 그래픽을 주로
이용한다.
< 김환 인터넷 애널리스트 howard-kim@geocities.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
또 자신의 사이트에 다른 사람의 광고를 실어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 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수단이란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각종 상품을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품과 수요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광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광고에는 상세정보로 이어지는 링크가 연결되어 있어 광고를 본
고객이 한번의 클릭으로 실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광고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1회의 광고게재로
전세계에 자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인터넷 광고시장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300억원대의
광고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골드뱅크(www.goldbank.co.kr)는 지난 97년 5월부터 회원들이 인터넷 광고를
검색하는 대가로 일정금액을 은행계좌에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히트를
쳤다.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인 야후코리아(www.yahoo.co.kr)는 99년 1월 한달
동안 98년 1년치에 상당하는 수준(15억원)의 인터넷 광고를 수주했다.
이같은 인터넷 광고시장의 인기를 타고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터넷
광고기법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운영중인 업체들은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배너
형태 광고 외에도 전자우편광고, 퀴즈광고, 즉석복권식 광고 등 기발한 광고
기법을 개발,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가장 전형적인 방식의 인터넷 광고인 배너(Banner) 광고는 다른 사이트에
자신의 사이트로 올 수 있도록 링크를 연결해놓는 방식이다.
전자우편 광고는 취향이 비슷한 수요자들의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한 뒤
전자메일을 통해 수시로 광고를 보내는 방식.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벤트 광고는 퀴즈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많은 네티즌을 자신의 사이트로 유인하고 있다.
즉석추첨식 형태의 광고도 등장했는데, 배너광고를 클릭하면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알려주는 기법이다.
기존의 배너광고가 클릭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해 배너광고의 클릭에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이고 있다.
즉석추첨식 광고는 인터넷 광고대행업체인 (주)프리웹미디어
(www.freecity.co.kr)가 지난해 특허출원했다.
이 밖에도 스크린세이버에 자사의 광고를 담은 방식, 마우스포인터의 옆에
작은 광고를 붙이는 형식의 인터넷 광고가 있다.
하이텔이나 유니텔과 같은 기존의 PC통신 서비스에 광고를 병행해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PC통신에서 이뤄지는 광고형태는 크게 3가지.
기업포럼, 배너광고, 라인광고 등이다.
기업포럼은 광고주가 자사의 메뉴를 구성해 상품과 서비스광고, 판촉
이벤트 고객상담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광고보다는 홍보성이 강하다.
배너광고는 화면하단에 띠모양으로 들어가거나 좌측에 직사각형 모양으로
들어가는 광고로 옥외전광판처럼 간단한 카피와 눈에 띄는 그래픽을 주로
이용한다.
< 김환 인터넷 애널리스트 howard-kim@geocities.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