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탯줄 및 태반의 혈액(제대혈)을 냉동보관했다가 백혈병등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넣어주는 치료법이 보편화되고
있다.

가톨릭의료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등에 이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도
제대혈조혈모세포 은행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대혈은 조혈모세포가 풍부해 골수이식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은 대퇴부에서 골수를 뽑아 조직적합성항원이 1백% 일치하는 사람에게
골수를 이식해 왔는데 골수기증자의 통증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컸다.

(02)361-586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