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8호선 잠실-암사구간 내달 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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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잠실~암사 구간(4.5km)이 오는 7월2일 개통돼 정상운행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 성남시 모란역을 연결하는 8호선 20km
전 구간이 착공 5년만에 완전 개통된다.
모란~잠실구간은 지난 96년 11월 개통돼 운행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에는 잠실 몽촌토성 강동구청 천호 암사역 등 5개역이 신설
된다.
출퇴근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는 5분 간격, 평상시에는 6분 간격
으로 운행된다.
8호선을 이용하면 잠실역에서 지하철 2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 모란.복정
역에서 분당선과 갈아탈 수 있다.
따라서 강동지역과 성남.분당신도시 주민들의 강남 및 도심 진출이 한결
빠르고 쉬워질 전망이다.
또 몽촌토성역과 암사역이 각각 올림픽공원과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연결돼
공원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
들어간다.
이에따라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 성남시 모란역을 연결하는 8호선 20km
전 구간이 착공 5년만에 완전 개통된다.
모란~잠실구간은 지난 96년 11월 개통돼 운행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에는 잠실 몽촌토성 강동구청 천호 암사역 등 5개역이 신설
된다.
출퇴근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는 5분 간격, 평상시에는 6분 간격
으로 운행된다.
8호선을 이용하면 잠실역에서 지하철 2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 모란.복정
역에서 분당선과 갈아탈 수 있다.
따라서 강동지역과 성남.분당신도시 주민들의 강남 및 도심 진출이 한결
빠르고 쉬워질 전망이다.
또 몽촌토성역과 암사역이 각각 올림픽공원과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연결돼
공원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