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할수 있을 것인가.

박세리가 28일 새벽(한국시간)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 LPGA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선두권과 우승각축을 벌였다.

박은 이에앞서 27일 미국 듀퐁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백4타로 선두그룹에 1타차로 따라붙었다.

박은 지난해 5월 이 대회에서 미국데뷔후 첫승을 올렸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