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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1기가 초고속 D램 상용화] (인터뷰) 황창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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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1기가 DDR SD램 상용 제품 개발은 차세대
    D램 시장에서도 삼성이 확고한 선두자리를 유지할 것임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황 부사장 일문일답.

    -1기가 DDR SD램 개발의 의미는.

    "우선 경쟁사보다 1년이상 앞섰다는 점을 들수 있다.

    일본 NEC를 비롯한 경쟁업체들은 아직 연구수준으로 최소한 1년가량 늦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설비활용을 극대화할수 있다는 점도 빼뜨릴수 없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0.13미크론 반도체를 생산할수 있게 돼 현행 8인치
    웨이퍼로 12인치 웨이퍼를 활용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다.

    이에따라 12인치 웨이퍼 공장 건설에 필요한 40억달러이상의 투자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코스트(원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쟁업체의 1기가 제품 개발 현황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NEC나 미국 마이크론 등 경쟁사는 현재 시제품 개발단계다.

    이들 업체가 개발중인 1기가 D램은 또 칩 크기가 5백제곱mm로 이번에 선보인
    삼성제품보다 훨씬 크다"

    < 오스틴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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