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금 제한' 대책 마련 .. 김종필 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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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는 1일 논란을 빚고 있는 공직자들의 경조사비 접수금지 지침과
관련해 "대상을 1급 이상으로 완화해 하급 공무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제정 50주년 기념식이
끝난뒤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가 마련한 공직자 10대 준수사항 가운데 과장급이상
공직자의 경조금 수수를 금지하는 부분을 이미 고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회의 장영철.자민련 차수명 정책위의장과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등도 이날 두차례에 걸쳐 당정협의를 갖고 경조사비 접수금지 대상을 1급이상
고위공직자로 완화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아울러 공무원의 사기진작 방안도 조만간 마련키로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관련해 "대상을 1급 이상으로 완화해 하급 공무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제정 50주년 기념식이
끝난뒤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가 마련한 공직자 10대 준수사항 가운데 과장급이상
공직자의 경조금 수수를 금지하는 부분을 이미 고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회의 장영철.자민련 차수명 정책위의장과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등도 이날 두차례에 걸쳐 당정협의를 갖고 경조사비 접수금지 대상을 1급이상
고위공직자로 완화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아울러 공무원의 사기진작 방안도 조만간 마련키로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