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임시 이사진 7명중 5명이 고령을
이유로 제출한 사표를 수리, 6명의 임시이사(관선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신임 이사는 최재호 전 대법관, 이의근 경북지사, 김연철 대구교육감,
김학수 영남이공대학장, 김하준 교원공제회 이사장, 이보영 변호사 등이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