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5일) 실적호전주 힘입어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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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5일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으나 기관투자자들의 막판 매수세가
유입돼 지난 주말과 같은 184.12을 기록했다.
내린 종목은 1백90개로 오른 종목(1백11개)보다 많았으나 우량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고 지수관련 대형주도 강세로 돌아서 보합으로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실적호전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올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된 엠케이전자
삼우이엔씨 유니슨산업 대양이엔씨 인터엠 파워텍 한국전지등은 보합장세
속에서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전지 필코전자 화인텍등도 가격제한폭 가까이 상승했다.
거래없이 기세로 상한가를 낸 일부종목과 인터파크등 신규종목 10여개를
제외하면 상한가를 낸 37개 종목의 대부분을 실적호전주들이 차지한 것이다.
조정국면에 접어든 인터넷관련주에서도 우열이 가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는 디지틀조선 한국정보통신은 올랐지만 골드뱅크 등
나머지 종목들은 내렸다.
재료를 보유한 일부 종목들은 강세를 이어갔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세보기계와 액면분할을 공시한 비티씨정보통신은
상한가 대열에 끼었다.
액면분할이 예정된 일칠화학 서울시스템 신화직물도 크게 올랐다.
기관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지수관련 대형주도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평화은행 기업은행 쌍용건설 서울방송등이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하지만 하나로통신은 조금 내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6일자 ).
유입돼 지난 주말과 같은 184.12을 기록했다.
내린 종목은 1백90개로 오른 종목(1백11개)보다 많았으나 우량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고 지수관련 대형주도 강세로 돌아서 보합으로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실적호전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올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된 엠케이전자
삼우이엔씨 유니슨산업 대양이엔씨 인터엠 파워텍 한국전지등은 보합장세
속에서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국전지 필코전자 화인텍등도 가격제한폭 가까이 상승했다.
거래없이 기세로 상한가를 낸 일부종목과 인터파크등 신규종목 10여개를
제외하면 상한가를 낸 37개 종목의 대부분을 실적호전주들이 차지한 것이다.
조정국면에 접어든 인터넷관련주에서도 우열이 가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는 디지틀조선 한국정보통신은 올랐지만 골드뱅크 등
나머지 종목들은 내렸다.
재료를 보유한 일부 종목들은 강세를 이어갔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세보기계와 액면분할을 공시한 비티씨정보통신은
상한가 대열에 끼었다.
액면분할이 예정된 일칠화학 서울시스템 신화직물도 크게 올랐다.
기관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지수관련 대형주도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평화은행 기업은행 쌍용건설 서울방송등이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하지만 하나로통신은 조금 내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