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코엑스 구내통신망 구축 사업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12월부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코엑스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컨벤션센터 등의 통신망이 초고속망으로 바뀐다.
하나로통신은 코엑스가 추진중인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컨벤션센터
및 신.구 무역센터 코엑스 공항터미널 등에 모두 1만7천회선 규모의 구내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3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오는 9월말까지 광케이블을 비롯한 광전송장비와 사설교환기
등 통신시스템을 구축,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초고속 종합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00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ASEM 회의에서는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영상전화 등의 최첨단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역센터내 무역회사들은 이 회사의 광통신망을 통해 시내.시외.국제전화와
이동전화는 물론 종전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 등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통신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빌딩에 입주한 이용자끼리는 내선번호로 무료로 통화할 수 있으며
통신요금 할인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
컨벤션센터 등의 통신망이 초고속망으로 바뀐다.
하나로통신은 코엑스가 추진중인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컨벤션센터
및 신.구 무역센터 코엑스 공항터미널 등에 모두 1만7천회선 규모의 구내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3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오는 9월말까지 광케이블을 비롯한 광전송장비와 사설교환기
등 통신시스템을 구축,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초고속 종합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00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ASEM 회의에서는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영상전화 등의 최첨단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역센터내 무역회사들은 이 회사의 광통신망을 통해 시내.시외.국제전화와
이동전화는 물론 종전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 등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통신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빌딩에 입주한 이용자끼리는 내선번호로 무료로 통화할 수 있으며
통신요금 할인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