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이벤트] 둘리 대모험...'주라기시대로 어린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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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두리는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캐릭터 뮤지컬로 꾸민 "둘리의 주라기
대모험"을 16일~8월1일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의 "둘리 매직쇼"에 이은 두번째 둘리캐릭터 시리즈다.
"아름다운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주라기 공룡시대로 안내한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주라기시대로
떠나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모험을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그렸다.
둘리의 역할이 적었다는 지난해의 지적을 반영, 올해는 극 초반부터 엄마를
만나기까지 전과정동안 둘리가 무대위를 수놓는다.
티라노, 목도리공룡 등 만화를 통해 친숙해진 공룡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위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수효과를 이용해 익룡이 실제로 하늘을 나는 것처럼 묘사한 장면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일 오후 2시, 5시.
(02)751-9997~9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
대모험"을 16일~8월1일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의 "둘리 매직쇼"에 이은 두번째 둘리캐릭터 시리즈다.
"아름다운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주라기 공룡시대로 안내한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주라기시대로
떠나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모험을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그렸다.
둘리의 역할이 적었다는 지난해의 지적을 반영, 올해는 극 초반부터 엄마를
만나기까지 전과정동안 둘리가 무대위를 수놓는다.
티라노, 목도리공룡 등 만화를 통해 친숙해진 공룡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위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수효과를 이용해 익룡이 실제로 하늘을 나는 것처럼 묘사한 장면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매일 오후 2시, 5시.
(02)751-9997~9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