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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인프라기금 조성키로...정부, 개도국 투자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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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해외건설업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해외인프라
    기금을 만들기로했다.

    재경부는 8일 해외건설협회를 내세워 아시아 등 개도국에서 도로, 댐 등
    사회간접투자시설에 투자하기 위한 기금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건설협회는 초기자본금 5억달러, 설립후 3년이내 국제자본
    시장에서 10억달러 도입 등 총 15억달러를 조성키로 했다.

    초기자본금 5억달러중 3억달러는 국내의 금융기관(1.5억달러), 보험사(1억
    달러), 민간기업(0.5억달러)에서, 2억달러는 해외에서 IFC, ADB 등 국제금
    융기구 및 투자자로부터 조성한다.

    또 기금을 관리.운영하고 프로젝트를 선정하기 위해 관리회사(GPM)를 별도
    로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프라건설에 대한 민간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펀드
    가 4~5년전부터 다수 설립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b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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