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서연배)은 오는 20~31일까지 서울 덕수궁내 궁중유물전시관에
서 "궁중문화특별강좌"를 연다.

옛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 세시풍속과
궁궐건축 궁중음악 궁중복식등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백50명.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유적답사경비 2만원을 준비해 덕수궁 정문에서
등록하면 된다.

궁중유물전시관에서는 92년 개관이후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궁중
문화재 전시와 문화강좌를 운영해 왔다.

(02)753-258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