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삼성화재와 제휴, 오는 26일부터 5만원권 월드컵 플러스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억원짜리 해외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이 보험은 해외여행 횟수에 관계없이 여행중 사망 후유장애시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험기간은 연15일에서 1백50일까지다.

월드폰 플러스카드는 이동전화(016)와 무선호출 서비스를 포함한 시내및
시외전화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한국어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월드폰 플러스 카드
무인 자동카드발매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