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올 순익 700억원 넘을듯 .. 동원경제연구소 추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원경제연구소는 13일 두산의 올해 당기순이익을 7백20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1조8천5백10억원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차입금 부담 경감 및 인원 감축 효과
등으로 두산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두산은 지난해에만해도 1백9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금년엔
7백억원이상의 흑자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말 자본금을 기준으로한 금년도 주당순이익(EPS)은 5천1백6원정도가 된다.
이 연구소의 황찬 선임연구원은 "두산은 대규모 유무상 증자와 액면분할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황찬 선임연구원은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함으로써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4일자 ).
매출액은 1조8천5백10억원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차입금 부담 경감 및 인원 감축 효과
등으로 두산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두산은 지난해에만해도 1백9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금년엔
7백억원이상의 흑자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말 자본금을 기준으로한 금년도 주당순이익(EPS)은 5천1백6원정도가 된다.
이 연구소의 황찬 선임연구원은 "두산은 대규모 유무상 증자와 액면분할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황찬 선임연구원은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함으로써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