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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황] (13일) 경계심리 확산...이틀째 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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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연이틀 하락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2포인트 떨어진 208.27에 마감됐다.

    반면 벤처지수는 7.01포인트나 성큼 뛰어 올라 약세장에서 주가차별화는
    더욱 두드러졌다.

    전날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대형주가 그동안 오를만큼 올랐다는 일반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퍼지고 거래소시장의 주가지수가 1,000선 밑으로 밀리자 장중내내 매물
    압박에 시달렸다.

    내린 종목은 1백86개(하한가 26개)로 오른 종목 1백11개(상한가 21개)보다
    많았다.

    거래대금은 대형주가 대량으로 거래되면서 나흘째 3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대형주는 기업은행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곤 대부분 전날수준을
    밑돌았다.

    평화은행은 사흘간의 상승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큰 폭으로 내렸다.

    하나로통신 서울방송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단기간 급등양상을 보였던 에이콘 한국전지 등 일부 실적우량주도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벤처종목들은 약세장에서도 빛났다.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한 제이씨현시스템과 액면분할 결의를 앞둔
    한글과컴퓨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삼성증권으로부터 코스닥기업중 최우량기업으로 평가받은 모아텍은 3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인터넷 황제주" 한국정보는 액면가 5천원을 기준으로 67만원을 돌파하며
    7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골드뱅크는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유일반도체 엠케이전자 휴맥스 경덕전자 비티씨정보통신등의 반도체및
    정보통신주도 초강세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발투자 한미창투 한국정보 등을 순매수했고 현대중공업 기술투자 등을
    내다팔았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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