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학자금 대출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대학(전문대 포함),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재학중(복학생 포함)인
학생, 최고한도는 3백만원.

부모의 보증이 필요하며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이자는 6개월 연 9.0%, 9개월 연 12.0%, 12개월 연 14.0%이며 원리금은
대출기간에에 균등하게 나눠 내면 된다.

대출시 취급수수료 2.5~3%가 붙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