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업체인 부동산써브가 프랜차이즈사업에 나선다.

중개업소가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면 부동산써브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게
되며 최고 3천만원까지 창업 및 운영자금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동산써브는 소멸성 가입비 3백만원에 월 20만원씩의 회비를 받을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서울 경기지역에서 모두 2백개의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부동산써브는 가맹업소에 <>중개업무관련 관리프로그램설치 <>부동산중개
매뉴얼 <>창업지원 <>재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회사인 부동산써브캐피탈(자본금 20억원)을 통해 연리 13.24~
16.74%의 상환조건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창업 및 운영자금을 빌려준다.

부동산써브는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프랜차이즈사업
설명회를 연다.

*(02)2185-5600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