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가지수 선물9월물은 전날보다 무려 4.70포인트나 폭락한 112.60에
마감됐다.

현물시장의 눈치를 보며 동반하락세를 보였다.

한때 111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현물주가가 하락폭을 줄이자 112선으로
올라섰다.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마이너스 2.54%,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1.83포인트
로 확대됐다.

프로그램매도규모가 2천2백49억원에 달했다.

선물전문가들은 중기적으로 100선에서 지지선이 다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100선은 종합주가지수 900선 수준이다.

이날 뮤추얼펀드가 매도헤지로 2천2백계약정도를 신규로 순매도했다.

투신권도 신규 매매기준으로 3천3백50계약을 순매도했으며 2천6백4계약을
환매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신규로 3백43계약을 순매수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