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항공좌석난으로 미주노선 비수기 요금 적용시기가 9월1일에서
13일로 늦춰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예년의 경우 9월1일부터 비수기요금을 적용해
왔으나 올해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평수기 요금을 새로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LA의 경우 이 기간중 왕복항공요금이 96만원(할인요금 기준)에서
1백만원 선으로 상향 조정될 것 같다.

아시아나항공이 25일부터 수.토.일요일에 운항하는 서울~연대(중국) 노선을
화요일에도 1회 증편 운항한다.

출발시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40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