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용인대서 강의 영화 "용가리"의 감독 심형래((주)영구아트무비 ]
사장)씨가 대학 강단에 선다.

용인대는 정부공인 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심 씨의 영상제작 능력을
인정,오는 2학기부터 1주일에 3시간씩 "영상연출론"의 강의를 맡길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심 씨는 지난 10년동안 주로 어린이용 영화를 제작하면서 쌓은 영상제작
관련 이론과 실무 노하우와 용가리를 제작하면서 축적한 첨단 멀티미디어
영상분야의 테크닉을 신세대 대학생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