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매실주인 설중매 3천 상자(3백75mlx12병)를 미국 뉴욕과
LA지역에 첫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현지 교민을 타깃으로 한 것이지만
앞으로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미국 시장에서의 제품 인지도 제도를 위해 위성방송 TV및 신문 등을
통한 매체광고와 업소판촉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기로 했다.

또 현지 반응을 살펴본후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유럽시장에 대한 판로개척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