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여름 휴가기간동안(7월21일~8월25일) 차사고 현장에 헬기 3대를
투입,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삼성화재의 헬기이용 보상서비스는 여름 휴가기간동안 교통량 급증으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강원도, 서해안, 남해안 지역의 주요 휴양지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한편 총 3대의 헬기는 고속도로및 주요 국도를 순회하면서 교통사고 발생시
즉시 가까운 보상팀으로 연락하여 현장출동을 지시하고, 특히 헬기가 착륙
가능한 지역의 교통사고중 종합병원의 응급조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 삼성
의료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또한 교통방송과 연계, 교통정보제공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보상현장에 헬기를 투입한 삼성화재는 이번 여름철 휴가기간철
뿐만 아니라 교통량이 많이 증가하는 명절에도 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