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의 중심무대가 대서양을 지나 태평양으로 옮겨온 20세기말.

다음 세기 태평양시대의 새 장을 열어갈 우리에게 지난 역사의 교훈은
무엇인가.

이 책은 서양문명의 뿌리인 그리스에서 근대의 여명 르네상스까지(1권),
콜롬부스와 마젤란의 탐험을 거쳐 시민혁명과 세계대전, 양극체제를
이끌어온 미국과 러시아의 명암까지(2권)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진원숙 저, 신서원, 전2권, 각권1만4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