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레저] (미식산책) '유프로네'..산지직송 한우고기 육수별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기맛도 별미이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도 입맛을 당긴다.

    그러나 반주 없는 고기는 홀컵 없는 그린과 같다.

    술한잔 걸치며 맘 편하게 먹어야 하는데 운전 걱정으로 제맛이 나지 않는다.

    경기 용인시 모현면 레이크사이드CC 입구에 있는 "유프로네"는 이같은
    고민거리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

    인근의 분당 수지지역에 한해 무료 대리운전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

    이 집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인 유재철씨의 프랜차이즈 1호점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매일 산지 직송하는 생고기가 간판메뉴.

    그것도 1등급 한우로 현지에서 올라오자마자 가장 먼저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이집은 그냥 주는 공짜반찬들이 더 입맛을 돋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육수맛이 일품이다.

    메밀과 사골로 만든 메밀육수는 매콤하면서도 구수하다.

    속이 불편하거나 전날 숙취가 남아있는 경우에도 이 육수를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천서리 편육도 인기 메뉴다.

    20여가지 한약재와 함께 1시간 이상 푹 삶은 돼지고기 편육은 기름이 빠져
    쫄깃쫄깃 담백하다.

    여수에서 김치 전문가를 초빙해 담근 갓김치나 돌미나리것저리 더덕무침
    막국수등도 그윽한 맛을 자랑한다.

    건물자체도 통나무와 황토를 섞어 만든 전통 한옥 스타일이다.

    프로골퍼가 하는 집이니만큼 골퍼들도 즐겨 찾고 가족단위 손님도 끊이지
    않는다.

    43번국도를 달리다 레이크사이드CC 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있다.

    (0335)339-9180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

    ADVERTISEMENT

    1. 1

      '명예의 전당' 리디아 고, 핑골프·타이틀리스트로 시즌 첫 승 노린다

      살아있는 여자골프의 '전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핑골프, 타이틀리스트를 잡고 2026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용품사와의 후원계약 없이 자신이 선택한 제품으로 골프백을 채웠다. 리디...

    2. 2

      오르막 어프로치, 왼발 확실히 딛고 조금 더 강하게 타격해보세요 [이루나의 다 이루어지는 골프]

      한국의 골프장은 그린 가운데가 솟아있는 엘리베이티드 그린(Elevated green), 이른바 포대그린이 많다. 대부분 산지를 깎아 조성됐고, 여름철 장마로 배수가 잘 되도록 그린을 높여 만듯 탓이다. 때문...

    3. 3

      [포토] “금메달 따올게요”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기 전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