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핵무기 기술 절취 위혹 .. 대만계 미국 과학자 '결백 주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핵무기 기술 절취 의혹을 받고 있는 대만계 미국 과학자 리원허는
    "과학자들이 비밀정보를 기밀용 컴퓨터에서 일반 컴퓨터로 이전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해오던 일"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1일 방영된 CBS방송 시사프로 "60분"과의 회견에서 "어느 날 갑자기
    미국인들이 나를 반역자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당국이 핵무기 기술의 중국 유출설과 관련, 희생양이 필요했으며
    대만 태생 중국인인 나를 최적임자로 선정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빌 리처드슨 에너지부 장관은 같은 프로에서 "리가 기밀 컴퓨터
    에서 일반컴퓨터로 핵기밀을 이전한 행위가 중국측의 정보접근을 용이하게
    했다"며 "이는 잘못되고 부적절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74년 미국으로 귀화한 리는 수 천건의 핵무기 관련 비밀정보를
    일반 컴퓨터로 이전한 것으로 밝혀진 후 뉴멕시코주에 있는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해고됐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ADVERTISEMENT

    1. 1

      [속보] '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상·애니메이션상 후보 지명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2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8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케데헌이 지명됐고, 케데헌의 OST '골든'은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랐다.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5편으로 추려진 본 후보에 안타깝게 오르지 못했다.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속보] '케데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후보 지명

      [속보] '케데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후보 지명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美 경제 '깜짝 성장' 이어갔다…작년 3분기 성장률 4.4%

      지난해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4%(잠정치)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성장률은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4.3%) 대비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3%)도 웃돌았다.블룸버그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통상 정책에도 가계와 기업 지출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고 짚었다.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고한 성장세에 대해 안정된 고용 시장과 미국 중앙은행(Fed) 목표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Fed가 기준금리 결정 때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개인소비지출(PCE)은 3분기 수정 없이 2.9% 상승했다.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