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등 우량은행주 적극 추천 .. 삼성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이 주택 국민 신한등 우량 은행주의 매입을 적극 권하고 있어 주목
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3일 대우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우량 은행주
의 주가가 적정가격 이하로 떨어졌다며 은행주를 저점에서 매수할수 있는
기회가 온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주택은행의 대우그룹관련 여신은 주당 3천50원정도로 추정되지만
주택은행 주가는 대우그룹 사태가 불거진 이후 7천5백원이나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총여신중 상당부분은 회수가 가능한 만큼 주가하락폭이 여신손실폭보다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대우관련 여신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과 한빛은행
조흥은행 등 정부가 출자한 은행에 75%나 집중된데도 불구하고 대우관련
여신이 적은 우량은행주도 덩달아 큰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제2의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고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고 가정할 경우 우량 은행주들은 적정주가 수준이하라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따라서 주택 국민 신한 한미은행등 우량은행을 저점에서 적극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
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3일 대우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우량 은행주
의 주가가 적정가격 이하로 떨어졌다며 은행주를 저점에서 매수할수 있는
기회가 온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주택은행의 대우그룹관련 여신은 주당 3천50원정도로 추정되지만
주택은행 주가는 대우그룹 사태가 불거진 이후 7천5백원이나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총여신중 상당부분은 회수가 가능한 만큼 주가하락폭이 여신손실폭보다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대우관련 여신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과 한빛은행
조흥은행 등 정부가 출자한 은행에 75%나 집중된데도 불구하고 대우관련
여신이 적은 우량은행주도 덩달아 큰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제2의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고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고 가정할 경우 우량 은행주들은 적정주가 수준이하라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따라서 주택 국민 신한 한미은행등 우량은행을 저점에서 적극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