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건조물을 찾아라..EBS 특선다큐 '20세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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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건조물들을 찾아가보자.
EBS는 오는 30일부터 특선 다큐멘터리 "20세기 최고의 건조물II"을
내보낸다.
지난해 6월 방송됐던 "20세기 최고의 건조물"의 속편이다.
미국 러닝 채널이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공학적
도전이자 기념비로 꼽히는 5개 건조물을 차례로 돌아본다.
탐방은 일본의 간사이 국제공항(30일 오후 8시)에서 출발한다.
94년 9월 개장한 간사이 국제공항은 금세기에 배출된 최고로 경이로운
공학적 산물중 하나.
오사카 인근의 인공섬에 지어진 이 공항은 1마일에 달하는 터미널 건물과
3백피트 높이의 유리천정으로 더욱 유명하다.
2편은 국제 우주 정거장(9월6일).
지난 98년 지구에서 2백50마일 떨어진 곳에서 공사를 시작한 국제 우주
정거장의 청사진과 미래를 조명해본다.
3편은 북미 방공 총사령부인 노라드의 지하요새다.
4.5에이커 크기의 지하도시엔 15개의 빌딩이 자리잡고 있으며 4백명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상주하고 있다.
4편 구름속의 금광(9월20일)에선 1만4천피트의 고지대에 자리잡은 뉴기니의
정글속 광산을 찾아간다.
미국의 프리포트사는 엄청난 양의 금과 구리가 매장된 이곳에 고도의
기술을 동원해 광산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5편은 런던의 지하철로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었던 런던 지하철의
역사와 그 미래를 소개한다.
EBS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월요일(오전9시10분, 오후 8시)에 "20세기
최고의 건축물"을 재방송중이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
EBS는 오는 30일부터 특선 다큐멘터리 "20세기 최고의 건조물II"을
내보낸다.
지난해 6월 방송됐던 "20세기 최고의 건조물"의 속편이다.
미국 러닝 채널이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공학적
도전이자 기념비로 꼽히는 5개 건조물을 차례로 돌아본다.
탐방은 일본의 간사이 국제공항(30일 오후 8시)에서 출발한다.
94년 9월 개장한 간사이 국제공항은 금세기에 배출된 최고로 경이로운
공학적 산물중 하나.
오사카 인근의 인공섬에 지어진 이 공항은 1마일에 달하는 터미널 건물과
3백피트 높이의 유리천정으로 더욱 유명하다.
2편은 국제 우주 정거장(9월6일).
지난 98년 지구에서 2백50마일 떨어진 곳에서 공사를 시작한 국제 우주
정거장의 청사진과 미래를 조명해본다.
3편은 북미 방공 총사령부인 노라드의 지하요새다.
4.5에이커 크기의 지하도시엔 15개의 빌딩이 자리잡고 있으며 4백명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상주하고 있다.
4편 구름속의 금광(9월20일)에선 1만4천피트의 고지대에 자리잡은 뉴기니의
정글속 광산을 찾아간다.
미국의 프리포트사는 엄청난 양의 금과 구리가 매장된 이곳에 고도의
기술을 동원해 광산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5편은 런던의 지하철로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었던 런던 지하철의
역사와 그 미래를 소개한다.
EBS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월요일(오전9시10분, 오후 8시)에 "20세기
최고의 건축물"을 재방송중이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