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 하반기중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백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특히 최근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체가 자금을 신청해올 경우 우선
지원해줄 방침이다.

도는 올 농공단지 인수기업은 3억원이내, 도지정 유망중소기업은 2억원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융자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에 연리 7%다.

지원희망업체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도 중소기업과나 각 시.군 지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