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은 앞으로 1년동안 3천2백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키로 하는
수정 경영정상화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내 승인받았다.

금감원은 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준비금을 뜻하는 지급여력이 부족해
지난해 8월 경영개선조치를 받았던 대신생명이 올해부터 2000년 9월까지
3천2백97억원의 자본을 확충해 지급여력비율을 현재 마이너스 12.9%에서
플러스 8.2%로 높이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