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여름철 휴장에 들어갔던 경마가 오는 14일부터 남은
4백20경주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4일부터 22일까지 야간 경마로 진행된 후 28일부터 경주시간이 주간으로
전환된다.

특히 15일 9경주에는 광복절기념 특별경주가 국내산마 오픈경주로 열릴
예정.

특별경주에는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당대제일"과 신예 "새강자"의
재대결 가능성이 높아 경마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