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계열 전자정보통신 회사인 한솔전자(대표 전대진)는 전자파를 줄
인 17인치 PC모니터 2개모델(모델명 마젤란 710A 플러스, 마젤란 710P)를 개
발해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모니터는 기존 제품에 비해 유해전자파 발생을 큰 폭으로 줄인게 특징
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에 해로운 브롬 및 프레온가스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며 "전력소모율도 전원을 끈 상태에서 5w 미만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10%이
상 적다"고 말했다.

가격은 마젤란 710A 플러스(36만원), 마젤란 710P(45만원).
(02)3458-9916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