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정보화근로사업에서 일할 공공근로자 2천명을 모집한다.

노동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구직등록이 가능한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구직등록한 휴학생이나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한 미취업자나 장애인, 업무능력을 갖춘 노숙자는
선발과정에서 우대받는다.

단순 입력과 자료수집 가능자도 응시할 수 있다.

업무 수준에 따라 2만2천~3만2천원의 일당을 받게 된다.

정보화근로사업은 8개로 나누어 진다.

체육과학연구원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체육정보망컨텐츠 구축및
국민생활체육DB구축사업의 모집인원이 3백90명으로 가장 많다.

문의 02)970-9551, 02)421-8246

이와함께 <>중소기업정보화지원단 운영지원(정보통신부,2백명,02-365-8066)
<>우정사료 DB구축(정통부,3백81명,02-450-2427) <>국민건강정보시스템 구축
(서울대병원,2백80명,02-766-4328) <>문화재연구망 구축(문화재연구소,
1백23명,02-736-6077) <>조달 EDI확대(조달청,2백62명,042-481-7505)
<>신원조사기록 및 감식자료 DB화(경찰청,3백14명,02-362-1525) <>전주권
전통문화유산 DB구축(전주시,1백43명,0652-281-2247)등이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중소기업정보화지원단 운영사업은 18일까지다.

구직활동확인서 또는 구직등록필증과 의료보험증 등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를 찾아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한뒤 해당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