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에베레스트 등정 앞두고 공군부대서 '저산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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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산악인 허영호(45)씨가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앞두고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받는 저산소 및 저기압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공군은 오는 10월 해발8,848m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도전하는
원정대(대장 허영호) 12명이 지난 13, 16일 충북 청주 소재 공군항공의학
적성훈련원에서 훈련을 받은데 이어 19일도 훈련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허씨 등이 훈련원 이용을 희망한 것은 등정때 해발 3천m이상이 되면 호흡
곤란 등 급격한 신체변화가 발생, 사전 적응훈련을 받지 않으면 대원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
전투기 조종사들이 받는 저산소 및 저기압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공군은 오는 10월 해발8,848m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도전하는
원정대(대장 허영호) 12명이 지난 13, 16일 충북 청주 소재 공군항공의학
적성훈련원에서 훈련을 받은데 이어 19일도 훈련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허씨 등이 훈련원 이용을 희망한 것은 등정때 해발 3천m이상이 되면 호흡
곤란 등 급격한 신체변화가 발생, 사전 적응훈련을 받지 않으면 대원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