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개중 1개 정도만이 세제지원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청이 4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제지원 제도를 활용한 기업은 24.4%에 그쳤다.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내용을 몰라서"라는 응답이 50%에
달했다.

중기청은 저조한 세제지원 제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제지원 DB를
구축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세제자문을 위한 전문가 시스템 구축도 검토키로 했다.

중소기업은 또 사업초기의 세제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원하고 있으며
투자 기술 인력개발 등과 관련한 세제지원 제도의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