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이었던 디씨엠이 18일 거래소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디씨엠은 이날 5만5천원으로 출발했지만 8천2백원이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천9백주에 불과했다.

굿모닝증권은 상장 철강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11.5배인 점을
감안할 때 디씨엠의 적정주가는 5만5천원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도 올해 및 내년도의 주당순이익(EPS) 3천7백67원을 감안,
5만5천원 이상으로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