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과 문학사상사가 공동 주관하는 "삼성문학상" 99년도 당선작이
확정됐다.

장편소설상에는 김성아씨의"그 바다는 어디로 갔을까", 희곡문학상에는
임태훈씨의"애벌레", 장편동화상에는 안주영씨의 "부들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15일 오후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장편소설상 및 장편동화상 수상작은 9월중 책으로 발간된다.

희곡문학상 당선작은 문학사상 10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