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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문화] '퓨처라마' 안방 돌풍예고..'제2 심슨신화'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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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심슨 신화를 꿈꾼다''

    미국의 인기 TV 만화영화 시리즈 ''심슨가족'' 을 제작한 매트그로닝이 또다른
    야심작을 내놨다.

    외눈박이 외계인 여주인공과 로봇을 내세운 공상과학물 ''퓨처라마(Futurama)
    ''다.

    그로닝은 90년 첫 작품 ''심슨가족''을 선보인후 미국에서 가족용 애니메이션
    붐을 일으킨 주역.

    에미상도 여러차례 수상했다.

    수년간의 기획끝에 탄생한 "퓨처라마"는 서기 3000년을 배경으로 했다.

    미래의 생활은 다소 군국주의적 냄새가 난다.

    인간의 수명은 2배이상 길어졌고 신컴퓨터 개발속도도 2배이상 빨라진다.

    만화는 1999년 냉동됐다가 1천년후 해동된 25세 청년 프라이와 섹시한
    외계인 리라, 무정부주의자 로봇 베런이 벌이는 좌충우돌의 모험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20세기의 삶이 무료하다며 투덜대던 프라이는 우연한 기회에 냉동돼 서기
    3천년에 깨어난다.

    하지만 3천년대 역시 기쁨과 절망이 혼합된 똑같은 삶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체증도 여전한다.

    프라이는 새 친구 리라, 베런과 함께 "행복"을 찾아 나선다.

    이후 갖가지 인간군상을 만나며 그려지는 따스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심슨이 가족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려가는 반면 퓨처라마는 틴에이저들의
    생활에 포커스를 맞췄다.

    하지만 "심슨"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유머감각과 날카로우면서도 따스한
    풍자는 고스란히 살아있다.

    그로닝이 지난 10년간 쌓아올린 TV애니메이션 부문의 노하우를 집결한
    작품인 만큼 아름다운 화면과 탄탄한 플롯이 돋보인다.

    출발도 괜찮다.

    폭스사의 프라임타임에 방송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벌써 1천만 시청자를
    확보했다.

    심슨보다는 시청률이 떨어지지만 "킹 오브 더 힐"이나 "딜버트" "사우스
    파크" 등 인기 만화를 이미 앞질렀다.

    "심슨의 재미를 두배로, 인기도 두배로"라는 그로닝의 야심이 어떻게
    평가받을지 관심거리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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