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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그마 경영혁명] 제3부 : (2) (인터뷰) 채재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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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그마 운동은 1백PPM운동과 같은 단순한 품질개선 활동이 아니라
    총체적인 경영혁신 전략입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품질 개선운동은 6시그마의
    우산 아래 통합될 것입니다"

    채재억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6시그마와 기존 품질개선 운동의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채 회장은 "통계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6시그마는 특히 기업의 의사소통을
    통일시킬수 있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6시그마는 기업문화
    자체를 바꾸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 6시그마 운동은 단순히 1백만개의 생산제품이나 서비스중 3.4개만의
    불량을 허용하는 3.4PPM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분야는 물론 사무와
    서비스 분야 혁신을 포함하는 과학적 경영혁신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채 회장은 6시그마는 세계 일류기업만이 벌일수 있는 수준 높은 경영혁신
    운동으로 한국현실에는 맞지 않다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 "6시그마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6시그마는 기업의 수준에 관계없이 도입가능하며 각 기업의 문화및 조직
    특성에 맞게 적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는 비록 달라도 "월드 베스트 넘버 원"을 지향하는
    점은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개발된 어떤 선진기법도 그대로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라며 "6시그마 수준을 빠른 시일내에 달성한다는 것보다는 우선 그
    철학을 이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업체들이 6시그마 경영혁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당히"라는
    사고를 타파해야 하며 과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 6시그마를 추진해온 국내 기업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패비용의 획기적 감소와 주가 급등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성본부의 6시그마 컨설팅 사업에 대해 채 회장은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는 산발적 경영혁신 운동을 6시그마로 통합해 한국적 경영 혁신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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