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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영화] '패트리어트' ; '레나의 휴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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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트리어트"(KBS2 4일 오후 10시10분)

    =스티븐 시걸이 생화학 연구자로 변신,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류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액션물.

    "늑대와 춤을"의 촬영감독 딘 세믈러가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다.

    생화학계 권위자인 웨슬리(스티븐 시걸)는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하는 초강력
    바이러스 개발에 참여한다.

    하지만 너무 위험한 계획임을 깨닫고 연구직을 그만둔 그는 시골도시에서
    의사로 살아간다.

    어느날 신나치주의자들이 정부가 개발한 바이러스를 빼앗자 미국 대륙은
    공포에 휩싸인다.

    <> "레나의 휴일"(KBS1 5일 오후 11시)

    =미국으로 여행온 독일인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물.

    동독 출신의 고지식한 아가씨 레나(펠리시티 워터맨)는 1년 동안의 철저한
    준비끝에 미국 LA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서툰 영어때문에 공항에서부터 곤란을 겪는다.

    다이아몬드 밀수범인 줄리는 다이아몬드를 가로채려다 일당에게 쫓기자
    레나와 가방을 바꿔치기해 달아난다.

    가방이 바뀐 사실을 모르는 레나는 밀수범 일당으로부터 협박을 받는다.

    감독 마이클 코이쉬.

    <> "마르셀의 여름"(MBC 4일 오후 11시)

    =수채화같은 프랑스의 자연을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가족영화.

    어린 마르셀은 초등학교 선생님인 아버지 조제프를 우상처럼 존경한다.

    하지만 로즈 이모가 부자이면서 고급 공무원인 쥘르와 결혼하자 마르셀은
    속상해 한다.

    아버지가 이모부 쥘르보다 모든 면에서 열세였기 때문이다.

    여름이 되자 마르셀 가족은 이모네와 함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감독 이브 로베르.

    주연 필립 코베르, 나탈리 루셀.

    <> "빠드레 빠드로네"(EBS 4일 오후 10시35분)

    =이탈리아의 언어학자 가비노 레다의 자서전을 비토리오 타비아니, 파올로
    타비아니 형제가 영화로 옮겼다.

    아들 위에 폭군처럼 군림하는 아버지를 통해 절대 권력을 빗대 표현했다.

    소년 가비노는 공부보다 양 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아버지에 의해
    학교 대신 산으로 보내진다.

    아버지의 강압으로 군대에 입대한 가비노는 오히려 그곳에서 자유를
    맛본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여러 언어를 공부한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다시
    아버지와 충돌한다.

    주연 시베리오 마르코니.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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