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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전 경제인구 휴대폰 무장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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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9월말 유선전화 가입자수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지난 7월부터 매달 1백만명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9월말 2천1백34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2천1백15만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유선전화 가입자수(시내전화 회선수)
    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현재 만 15세이상의 국내경제활동인구 2천1백90만명과 맞먹는 수준
    이다.

    그동안 한국 통신시장을 주도해 왔던 유선통신이 가입자수에서 무선통신에
    밀리는 것은 통신역사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동전화 가입자는 지난 4월부터 휴대폰 구입보조금 축소로 증가세가
    주춤해졌으나 휴대폰 할부판매가 시작되고 보조금이 다시 늘어나는데 힘입어
    한달에 1백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신규 가입자들은 이동전화 회사들의 보조금 지원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어
    구형 단말기의 경우 거의 무료로 구입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짜 단말기''가 다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이동전화 회사들은 20대 신세대를 평생고객층으로 설정,
    수천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가입자 유치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는 것은 이동전화 회사들이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을 겨냥, 가입자수를 최대한 늘림으로써
    유리한 위치에 서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8월말 현재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2천34만4천명으로 7월보다
    1백18만6천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정통부 최종 집계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는 월별 가입자수 증가수치로는 지난 3월(1백41만9천명)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동전화 회사별 전체 가입자는 SK텔레콤이 7백89만명으로 7월보다
    52만9천명 늘었고 한국통신프리텔은 3백86만1천명으로 29만3천명 증가했다.

    이어 <>신세기통신이 9만9천명 증가한 2백90만1천명 <>LG텔레콤이 16만명
    늘어난 2백80만명 <>한솔PCS가 10만6천명 증가한 2백36만2천명 등의
    순이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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