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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단지 같은 평형 '가격차이 무려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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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단지 같은 평형 인데도 값차이가 무려 5억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있다.

    서울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65평형의 매매가는 6억~10억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가 2배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아파트의 한강변 동호대교쪽에 자리잡은 10~13동 비로얄층시세는 5억5천
    만원.

    산만하면서 조망이 좋지 않은게 값이 싼 이유다.

    반면 85동 로얄층은 10억5천만원에 달한다.

    단지중앙에 자리잡아 아늑한데다 주변에 학교와 저층(5층)아파트가 있어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대표아파트"라는 명성도 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목동아파트 9단지 55평형도 최고 2억원까지 차이가 난다.

    대로변에 위치해 소음이 많은 9백12동의 55평형은 5억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9백7동, 9백22동 같은 평형 시세는 7억원에 육박한다.

    10단지 55평형도 남향은 7억원이지만 남서향아파트는 5억~5억5천만원이다.

    서초동 법원 맞은편 삼풍아파트 62평형은 전망에 따라 매매가가 2억원까지
    차이난다.

    다른 단지에 시야가 방해받지 않는 20동이 9억원으로 가장 비싸다.

    50평형 매매가도 전망에 따라 5억원~6억5천만원으로 1억5천만원 차이가
    난다.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57평형은 남향, 로얄층이 8억5천만원으
    로 같은 평형 최저가보다 1억5천만원 비싸다.

    반포동 구반포주공아파트 42평형도 5억5천만~6억5천만원으로 시세차이가
    크다.

    한강쪽에 자리잡은 아파트가 올림픽대로 소음때문에 가격이 낮으며 단지
    중앙에 있는 동이 가장 비싸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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