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오는 8일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사이버 영업소를 개설, 사이버
영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

동부는 사이버 영업소 개설에 맞춰 우수 고객에게는 PCS 무선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8일 오후 3시30분 사이버 영업소에서 "하반기 투자전략
및 투자유망종목"에 관한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동부증권은 사이버거래시 1억원 미만 고객에 대해서는 0.1%, 1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0.05%+2만8천원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코스닥은 0.1%, 선물거래는 0.01%, 옵션은 0.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 안재석 기자 yag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