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8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700의 1 일대 신투리 택지
개발지구에 건설중인 근로복지아파트 8백45가구를 일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 하순께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1평형(전용 15평) 4백40가구와 25평형(전용
18평) 4백5가구이다.

입주는 200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5인이상 상시 종업원을 가진 서울시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는
무주택 근로자로 최근 5년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02)3410-7492~7501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