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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는 전문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다.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네트는 네티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네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네가지.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게임나라 오즈", 연예인을 대상으로하는 가상 주식
게임인 "스타포유", 동호회 지원서비스인 "클럽포유", 배너 광고 서비스인
"애드포유"등이다.

온네트가 가장 비중을 두는 서비스는 클럽포유다.

인터넷에서 쉽게 동호회를 만들 수 있게 돕는 것이 클럽포유의 목적이다.

회원으로 가입만하면 간단히 동호회를 만들수 있다.

각 동호회 화면은 사용자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자료실 게시판 채팅방 등도 만들 수 있다.

현재 2천2백개의 동호회에 2만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스타포유는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물을 주식 종목으로 정해 온라인
모의주식게임을 벌이는 서비스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주식에 투자한다.

네티즌이 스타포유에 가입하면 5천만냥의 자금이 주어지고 이 자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주식을 거래한다.

스타포유는 10~20대의 젊은 네티즌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현재 회원은 6만명.

5천명 이상의 네티즌이 매일 이곳을 방문한다.

온네트가 정성을 쏟는 또하나의 서비스는 게임나라 오즈다.

현재 온네트가 가장 야심차게 준비하는 분야다.

오는 10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얼라이언스 포스"를 선두로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골프게임, 잠수함 게임, 경마게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드포유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광고서버인 "애드포유2000"을 사용한
배너 광고 서비스다.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통계를 제공, 정교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네트는 사장 박수정씨를 포함, 14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96년 8월1일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

최근 골드뱅크와 라이코스코리아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

< 김경근 기자 choic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