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사이트 스카이러브를 운영하는 하늘사랑은 회원수가 3백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러브(www.skylove.co.kr)는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4월
1백만명, 7월 2백만명, 이달 3백5만명에 이르기까지 1년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PC게임방 중 70%가 넘는 약 7천여개가 이용계약을
맺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동시에 접속하는 인원도 평균 1만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하늘사랑은 지난 6월 한글과컴퓨터로부터 1백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