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투신, 2648억 대규모 사자...강세장 견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자신탁이 모처럼 주식 매수강도를 높여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매수량의 상당부분이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매수여서 앞으로도
    강한 매수세가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10일 주식시장에서 투자신탁(운용)은 2천6백48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28일(3천4백29억원)이후 가장 많은 순매수 규모다.

    그러나 이날 투신의 순매수분 중 상당량이 프로그램매수여서 장세를
    낙관하는 매수세는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대문 현대투자신탁운용 이사는 "투신 순매수 가운데 2천억원 가량이
    프로그램매수며 이중 비차익거래는 6백억원 정도"라며 "주식형으로의
    자금유입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투신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기에는
    부담이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나인수 한국투자신탁 이사도 "종합주가지수 950 밑에서는 강하게 매수
    했으나 이날은 매수강도가 크게 약화됐다"고 밝혀 추가매수에는 한계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홍찬선 기자 hc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ADVERTISEMENT

    1. 1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고개…"고객 손실 10억, 전액 보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비트코인 오지급' 전산사고에 대해 7일 사과문을 내고 '패닉셀'(공황매도) 투자자들에게 손실금 전액과 추가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날...

    2. 2

      실수로 비트코인 62만개 뿌린 빗썸…금융위, 긴급대응반 구성

      금융당국이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전산 사고와 관련해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이번 일을 계기로 긴급대응반을 꾸려, 빗썸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가상자산 보유·운영 현황과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에 나선...

    3. 3

      '빚투' 30조 찍자 급락장 도래…개미 덮친 '반대매매' 공포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 잔고가 30조원을 넘어서자마자 가파른 조정장이 펼쳐졌다. 급락장에선 ‘빚투’(빚내서 투자)가 많은 종목은 변동성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