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9.13 00:00
수정1999.09.13 00:00
신윤기(42) 프로축구 부산 대우감독이 12일 오후 급성백혈병에 의한
뇌출혈로 사망했다.
지난 5월부터 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도 일해온 신 감독은 최근 팀의
성적부진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10일 건강검진을 받던중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었다.
유족은 아내 박성미(39)씨와 남매.
발인 14일 오전9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
(051)508-90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