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장세읽기] (금리/자금) 금리 약보합..예탁금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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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지난주 약보합세를 나타냈던 시장금리는 이번주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시장여건이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특히 수급상황도 비교적 균형을 이룰 전망이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기업의 자금수요가 변수이긴 하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채권딜러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선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익증가로 대우계열사 및 협력업체를 제외하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지 않다.
한국은행도 시중의 유동성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전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투신사들도 수익증권에 다시 돈이 들어오면서 무리하게 채권매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자금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자금사정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고객예탁금은 전주에 비해 81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지난 10일 집계된 고객예탁금은 오히려 1천4백50억원이 줄었다.
지난주엔 주식형 수익증권에 유입된 자금도 미미했다.
전주대비 4백78억원 늘어나는 선에서 한주를 마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
보일 전망이다.
시장여건이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특히 수급상황도 비교적 균형을 이룰 전망이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기업의 자금수요가 변수이긴 하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채권딜러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선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익증가로 대우계열사 및 협력업체를 제외하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지 않다.
한국은행도 시중의 유동성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전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투신사들도 수익증권에 다시 돈이 들어오면서 무리하게 채권매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자금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자금사정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고객예탁금은 전주에 비해 81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지난 10일 집계된 고객예탁금은 오히려 1천4백50억원이 줄었다.
지난주엔 주식형 수익증권에 유입된 자금도 미미했다.
전주대비 4백78억원 늘어나는 선에서 한주를 마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